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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한반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된다고 내다봤다.8일 프레지던트 온라인은 로저스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다음은 한국 관련 대목.“한국은 지금까지 ‘외국인이 가보고 싶은 장소’로서 주목을 받은 적은 없었다. 그러나 가까운 장래에 38선(휴전선)이 열리면 ‘북한에 자유여행으로 처음 갔다’고 우기고 싶은 모험심 강한 관광객이 모여들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 도착해보니 훌륭한 건조물과 자연을 눈앞에서 직접 보게 된다. 한반도의 풍부한 음식문화에 감동하는 사람도 많이 나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는 향후 20
여행
박영철
2021.01.0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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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컨설팅기업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올해의 훌륭한 100대 공항 중 1위에 선정됐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 재팬이 7일 보도했다. 인천국제공항은 4위에 랭크됐다.이번 21회째를 맞이하는 이 랭킹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대유행이 시작되기 직전인 2월에 종합된 것이다. 세계 550개 이상의 공항을 대상으로 시설의 사용 편의와 분위기, 디자인, 공공교통기관의 선택지, 효율, 요금, 공항스태프의 친화력 등 39개 지표로 평가했다.북미와 호주의 공항 중 20대 공항에 들어간
여행
박영철
2020.10.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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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종식되면 가볼만한 곳 하나를 소개한다.벨기에 브뤼겔레트의 파이리 다이자(Pairi Daiza) 동물공원에 최근 해마(海馬)를 바라보면서 숙박할 수 있는 호텔 방이 완성됐다고 AFP통신이 2일 보도했다.얼음과 눈을 쌓아올려 만든 아이누의 집을 모방한 이 타입의 객실은 총 6실. 각각의 방에서 강화유리 너머로 수조를 헤엄치는 2마리의 해마를 볼 수 있다. 이용료는 1박에 1인당 129유로(8월2일 기준 약 19만원)부터.숙박자의 모습을 엿보려고 해마가 강화유리에 다가올 때도 있다고 한다./ 박영철 기자
여행
박영철
2020.08.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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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해외여행은 접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여건이 불가능 내지 금지일수록 하고 싶은 열망은 강해지는 게 사람심리다. 코로나19가 끝나면 달려가고 싶은 해외여행지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나왔다.부유층을 겨냥한 미국의 여행잡지 ‘트래블 앤드 레저(Travel+Leisure)’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투표한 ‘월드 베스트 투어 어워드 2020’에서 멕시코의 오아하카(Oaxaca)가 전 세계 1위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는 멕시코가 강세를 보였다. 오아하카를 포함,
여행
박영철
2020.07.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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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KBO 프로야구 경기가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에 중계방송되고 있다. 코로나가 낳은 재미있는(?) 현상이다. 덕분에 한국 야구가 미국에 알려지면서 미국 현지 야구팬들 사이에 한국 팀이 인기를 얻고있다.특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는 'NC'라는 우편번호 이니셜 때문에 경남 창원에 본거지를 둔 'NC 다이노스'를 응원한다고 한다. NC구단과 노스캐롤라이나주 야구팬과 팀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뉴스가 최근 들려오고 있다.노스캐롤라이나주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에서 남쪽으로 차로 달려 4시간 걸리는 거리에 대서양을
여행
정경열
2020.05.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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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에 거대한 원을 그리며 대자연의 국립공원들이 편재돼있다. 그랜드 캐년은 말할 것도 없고 자이언, 엔탈로프, 브라이스 캐년과 마뉴멘트 밸리 등등. 가보지 않고는 설명이 불가능한 환성적인 곳으로 안내한다미중서부 애리조나, 유타, 콜로라도의 광활한 대자연에 자리한 국립공원들을 통틀어 말하는 그랜드 서클. 이 곳들을 연결하면 거대한 원이 그려지는 연유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지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떄문에 미국인들도 꼭 가고 싶어하는 곳이다. 5대 캐년 국립공원인
여행
정경열
2020.05.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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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경열
2020.04.24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