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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7년 연속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나라 세계 1위를 기록했다.미국의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가 9월 하순에 발표한 올해의 인터넷 자유도 순위에 따르면, 70개국 중 중국이 7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고 뉴스포스트세븐이 3일 보도했다.중국은 10점(100점 만점)을 받아 쿠바(21점), 미얀마(17점), 이란(16점)을 밑돌았다.자유도 1위는 96점을 받은 아이슬란드가 차지했다. 2~10위는 다음과 같다.2위: 에스토니아(94점), 공동 3위: 캐나다·코스타리카(87점), 5위: 대만(80점), 6위: 독일(79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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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1.10.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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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사상 최초로 중국 전담부대를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ㆍ중 군사 대치는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16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5일 급속히 확대되는 중국의 군사력에 대항하기 위해 미 국방부가 태평양지역에 상설 해군임무부대를 창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활동에 작전명을 붙이는 것도 시야에 넣고 있다. 모두 구상단계지만, 실현되면 바이든 정권의 대중(對中)강경자세를 행동으로 뒷받침하는 좋은 예가 될 듯하다.관계자에 따르면, 임무부대의 구상은 북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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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1.06.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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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민들로부터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여론조사기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근 조사를 보면 54%에서 59% 정도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정도면 꽤 준수한 성적이다. 이전 대통령들의 임기 첫해 4월 국정지지율과 비교하면 도널드 트럼프(39%), 빌 클린턴(49%)보다는 높았고, 조지 W. 부시(55%), 조지 H.W. 부시(58%)와는 비슷하며, 버락 오바마(61%)와 로널드 레이건(67%)보다는 낮았다.바이든의 지지율이 안정적인 진짜 이유는 ‘타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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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1.04.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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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겨우 중국의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고 JB프레스가 17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위협을 겨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게 됐다는 견해가 워싱턴에서 확산되고 있다.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국시간으로 2월11일 2시간동안 전화회담을 가졌다.바이든 대통령은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소수의 상원의원과의 회동에서 “굿 컨버세이션(좋은 대화)”이라고 인상을 언급했지만, 동시에 “미국이 아무 것도 안 하면 중국은 우리에게 완승할 것이다”라는 경계심도 입에 담았다.실제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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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1.02.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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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기부왕 1위는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조스라고 포브스 재팬이 미국의 비영리·자선활동 전문잡지 ‘더 크로니컬 오브 필랜스로피’를 인용, 15일 보도했다.이 잡지는 지난해 12월 하순 개인과 그 재단에 의한 자선단체 기부액을 종합한 랭킹을 발표했다. 이것은 개인의 기부금 총액을 비교한 것은 아니고 공표된 특정 단체에 한번 기부한 금액을 순위 매긴 것이다.이에 따르면, 1위는 약 100억 달러(약 1099억원)를 기부한 제프 베조스다. 베조스의 고액 기부는 기후변동과 싸우는 비영리단체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 ‘베조스 어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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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1.01.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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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크리스마스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전 세계가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다.크리스마스와 관련, 해외 매체가 흥미로운 기사를 실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대 공적은 크리스마스전쟁에서 승리한 것이라고 FNN프라임온라인이 21일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할 때까지는 ‘폴리티컬 커렉트니스(정치적 정당성)’ 이름하에 인종, 성별,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평하게 배려하는 것이 요구됐다.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것도 이슬람교도와 유대교도의 ‘신앙의 자유’에 저촉하는 것이라고 생각됐다.그 결과,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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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0.12.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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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톰 시벨이 설립한 AI(인공지능)기업 ‘C3.ai’가 지난 9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C3.ai는 IPO(기업공개)가격 42달러에 1550만주를 넘겨 6억5100만 달러(약 7109억원)를 조달했다. 9일의 거래 개시 직후, 이 회사의 주가는 140% 이상 상승해 시가총액은 일시적으로 100억 달러(약 10조9200억원)를 넘었다.오라클 출신의 시벨은 자신이 설립한 ‘시벨 시스템즈’를 15년 전에 60억 달러(약 6조5520억원)로 오라클에 매각한 후, 2009년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개발을 손대는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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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0.12.1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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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실용화에 힙입어 2012년 봄 이후 미국 경제가 급속히 회복한다는 전망이 국제기구와 민간조사업체로부터 나오고 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13일 보도했다.내년 중에 코로나 감염확대 전의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예상도 있다. 다만 이례적인 단기간에 개발된 백신에 대한 경계감도 강해 보급 속도가 열쇠를 쥘 듯하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미국에서는 백신 보급에 따라 2021년 후반에 경제활동과 외출 등의 규제가 완화된다고 예상한다. 성장률은 올해의 마이너스 3.7%에서 2021년에 플러스 3.2%, 2022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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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0.12.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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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의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前) 부통령이 진행 중인 백악관 참모와 각료 인선의 윤곽이 드러났다. 바이든의 정권인수 작업이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서다.바이든 정권의 탄생은 순조로울까? 답은 ‘아니오’다. 바이든 정권은 발족부터 불안재료를 안은 채 출범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겐다이(現代)비즈니스는 28일 ‘바이든 정권’의 불안재료를 분석했다.우선, 미 대선과 같은 날 실시된 하원선거 결과를 보자. 최종의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시점에서 민주당은 9석이 감소한 223석, 공화당은 14석 증가한 198석이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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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0.11.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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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섭 저널리스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좌충우돌 행보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6년 11월 대통령 선거 출마 이전부터 일종의 ‘팬덤 현상’을 모은 그는 4년 여 집권 기간 내내 호불호(好不好)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안에서는 물론 미국 바깥, 심지어 한국에서도 좌파와 우파를 떠나 서로 호오가 엇갈린다. 미국 역대 정치인을 통틀어 사상 초유의 별종 인물이다. 그는 2020년 11월 3일 대통령 선거 결과를 놓고 불복하고 연방대법원까지 가는 법률 소송을 예고하고 있다. 이 역시 미국 헌정사상 매우 희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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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빌
2020.11.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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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의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미 대선 격전지 중의 하나인 조지아주(州)의 집계에 대해 주 선거당국은 11일(현지시간) 수작업으로 약 500만 표 전부를 다시 센다는 방침을 발표했다.조지아주에서는 개표율 99%로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약 1만4000 표 차이로 리드하고 있지만, 지난 5일 개표가 중단돼 이 주의 승패는 아직 보도되지 않고 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의 텃밭인 조지아주 현장투표 개표에서 앞서다가 막판에 역전당했다.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11일 회견에서 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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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0.11.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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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실시된 미 대선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투표일로부터 사흘이 지났는데 아직 당선자도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밤 백악관에서 성명을 발표, “합법적인 표를 집계하면 내가 용이하게 승리한다. 만약 위법한 표와 지연된 표를 집계하면, 그들은 우리로부터 선거를 훔칠 수 있다”고 호소했다.현재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승리를 선언할 준비가 돼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연방대법원에서 승부를 보려고 하고 있어 사태가
미국
박영철
2020.11.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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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에 트럼프 당선을 예측한 미국 경제계 인사가 이번에도 또 트럼프 당선을 예측했다고 뉴스포스트세븐이 3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뉴욕 거주 저널리스트 사토 노리오(佐藤則男)는 월가(街) 중진을 전화 인터뷰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트럼프가 이긴다.” 통화가 되자마자 약간 흥분한 목소리를 지른 것은 대형 투자은행의 임원인 M씨다. 필자의 오랜 친구로, 월가의 운용 실적 랭킹에서 톱 5%에 들어가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2016년의 미 대선에 관해서 그 전해인 2015년 필자(사토 노리오)는 ‘왜 힐러리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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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0.11.0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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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28일은 빌 게이츠의 만 65세 생일이다. 그의 생일을 맞아 28일 하퍼스바자(Harper’s BAZAAR)가 빌 게이츠의 4대 명언을 소개했다.빌 게이츠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의 단골일 뿐 아니라 자선단체 운영자와 투자자로서도 유명하다. 남보다 50보 앞을 가는 그의 명언 중 대표작은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보다 삶의 근본에 관한 것이 많은 점이 인상적이다. 1. “성공을 축하하는 것도 좋지만, 실패로부터 배우는 편이 더 중요하다.”2. “먹을 것과 입을 것으로 말하면, 나는 틀림없이 혜택 받고 있습니다. 어느 지점을
미국
박영철
2020.10.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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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이 11월3일로 임박한 가운데, 도박사들의 예상과 격전지의 틈새 수치가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스포츠호치가 26일 보도했다.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주의 동부지역에 위치한 과자점 ‘로셸즈 베이커리’에서는 공화당 로널드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이름을 적은 쿠키를 판매 중이다. 쿠키 판매실적은 두 후보의 인기 척도로 간주된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같은 쿠키 판매로 과거 세 번의 미 대선 승자를 맞췄다. 지금까지 ‘TRUMP 2020’이라고 장식된 트럼프 쿠키가 1만개 이상 팔리고 있다. 한편, 펜실베이니아주
미국
박영철
2020.10.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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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 중 누가 당선되기를 바랄까?민주당이 친중적(親中的)이라 중국이 바이든을 선호할 것이라는 통념과는 달리 오히려 트럼프 재선을 바란다는 보도가 지금까지 적지 않았다.미 대선이 임박하면서 드디어 바이든의 승리를 바라는 중국의 본심이 드러났다고 JB프레스가 14일 보도했다. 봄에는 “트럼프 재선이 바람직하다” 미중 양국이 격돌하는 가운데 치러지는 미 대선은 중국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계속 비중을 늘려왔다. 동시에 중국 당국이 미 대선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당연한 일이지만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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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0.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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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긴급 타전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 소식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 최강대국의 현직 대통령의 안부에 관한 문제다. 9월 중순 세계 3위의 강대국 일본의 총리가 건강악화를 이유로 교체된 것으로도 뉴스가 쏟아져 나왔던 걸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어쨌든 트럼프의 건강문제는 초미(焦眉)의 글로벌 관심사다. 이에 대해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자 대표적인 반(反)트럼프주의자인 마이클 무어가 음모론을 제기했다고 일본인 재미칼럼니스트 이즈카 마키코(飯塚眞紀子)가 4일 야후재팬에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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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0.10.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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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2일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뉴스는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줬지만 동시에 좀 코미디 같은 느낌도 줬다.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경시해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대규모 선거집회를 개최해왔기 때문이다.AFP통신은 2일 코로나19에 관한 트럼프의 주목할 만한, 그리고 흥미 깊은 발언을 종합했다. 시간이 가면서 그의 말이 바뀌는 것을 체크해보시라.△1월22일“우리는 완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어할 수 있다. 중국에서 한 명 입국했을 뿐이다.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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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0.10.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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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트럼프 대통령의 첫 당선을 예측했던 마이클 무어 감독이 트럼프 재선을 예측했다고 뉴스포스트세븐이 13일 보도했다.이 매체는 무어 감독이 “나는 10주 앞을 보고 경고를 발하고 있다. 트럼프의 지지기반 6000만 표에는 엄청난 열기가 느껴진다. 조 바이든의 지지자들에게는 그것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이 매체에 기고한 재미 저널리스트 다카하마 다토우(高濱贊)씨는 이렇게 말했다. “리버럴파 논객인 무어는 2016년의 미 대선에서도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해 경고를 발하고 있었습니다. 선거 전의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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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0.09.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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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주자적(近朱者赤)이란 말이 있다. 주위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북한에 우호적인 한국의 일부 진영에서 북한식 어투를 모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게 좋은 예다.이런 일이 미국에서도 벌어졌다. 그것도 지지율 1위의 대선후보 조 바이즌 민주당 후보가 말이다. 그렇지 않아도 바이든 후보는 가뜩이나 친중(親中)이라는 의심을 많이 받고 있는데 무심코 쓴 말 때문에 곤경에 처하게 됐다.뉴스포스트세븐은 1일 미국의 뉴스사이트 아메리칸 싱커의 정치저널리스트 모니카 쇼월터의 분석을 인용, 경위를 자세히 보도했다./ 편집자 주미국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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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2020.09.01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