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 중인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의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10월 21일 초도 비행에 성공한 이후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공대공 미사일 투발시험이 두 차례나 행해지는 등 개발이 앞당겨지는 느낌이다. 특히 지난 4월 4일 KF-21 시제 2호기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2000 시험탄의 무장 분리시험에 성공했는데,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AIM-2000 공대공 미사일은 지난 3월 28일 사용한 미티어(Meteor) 미사일과 발사방식이 달라 눈길을 끌었다. 물론 KF-21의
오동룡의 밀리터리 이슈
미디어빌
2023.04.18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