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는 조직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라도 최소한 보인다

자당 대선 후보에게 "(선거 운동 과정에서) 그저 연기만 해 달라"고 이야기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버젓이 알려 결국 자당 후보를 바보로 만들며 자신이 '상왕'인 양 행세하는 김종인이나, 성 상납 의혹조차 제대로 해소도 못한 채 '2030 표는 내 손에 있소이다'라며 떠드는 듯한 이준석이나...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photo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photo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다들 꼴보기 싫다.

 

좌파는 조직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라도 최소한 보인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성추행 의혹 때, 노회찬 전 의원은 뇌물 수수 의혹 때 자살하며 조직에 ''이 되는 것을 막기라도 했다.

 

우파가 지난 2016년 총선 이후 백전백패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꼴불견도 이런 꼴불견이 있을까?

 

김종인 씨, 이준석 씨! 귀하들 얼굴 보느니 이재명 송영길 씨의 얼굴을 보겠습니다. 추하다, 정말...

신형준 캐리커처 photo 신형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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